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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영감

영감의 잔소리

창문 외풍, 뽁뽁이부터 붙이면 순서가 틀렸습니다

2026년 10월 13일 · 5분

창가에서 바람이 느껴지면 뽁뽁이부터 사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뽁뽁이는 유리 면에 붙이는 시트라 창틀 틈은 그대로 남습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① 손등으로 바람이 들어오는 곳을 찾고 ② 커튼처럼 돈 안 드는 것부터 하고 ③ 여닫는 창은 틈새를 막고 ④ 겨울 내내 안 여는 창은 창틀째 방풍비닐로 덮고 ⑤ 유리 면은 그다음입니다. 방풍비닐은 붙이면 그 창을 열 수 없어서, 자주 여닫는 창·창이 하나뿐인 방·실내가 10도 이하인 곳에는 맞지 않습니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

저희 가게는 올겨울 창문용 물건을 두 가지 들였습니다. 유리에 물로 붙이는 단열시트(뽁뽁이)와, 창틀에 테이프를 두르고 씌우는 방풍비닐입니다.

들여오기 전에 두 공급처의 상세 설명을 끝까지 읽었는데, 둘은 붙는 자리부터 다릅니다. 하나는 유리 면에, 하나는 창틀째 덮습니다. 막는 것도 다르고, 안 맞는 창도 다릅니다.

그런데 '창문 외풍'을 검색하면 둘이 같은 물건처럼 섞여 나옵니다. 그래서 바람이 어디서 들어오는지부터, 무엇을 어떤 순서로 하면 되는지 한 장으로 정리했습니다. 숫자는 공급처 표기와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만 가져왔습니다.

이 글의 숫자는 여기서 왔습니다

  • 제휴

    공급처 상세 이미지 2종

    외풍차단 방풍비닐 대형, 창문 단열시트 뽁뽁이 1×10m. 크기·붙이는 법·주의사항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 언급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수칙」 — 실내온도·환기 횟수와 틈새 막기 권고

바쁘시면 이것만

  1. 1바람이 들어오는 곳부터 찾습니다창틀 틈에서 바람이 들어오는지, 유리 면만 차가운지에 따라 할 일이 다릅니다.
  2. 2돈 안 드는 것부터, 비싼 것은 나중에커튼·블라인드 닫기 → 여닫는 창 틈새 막기 → 안 여는 창 방풍비닐 → 유리 면 단열시트 → 그래도 안 되면 창호 점검.
  3. 3방풍비닐은 안 여는 창에만창틀째 덮어 붙이면 그 창은 열 수 없습니다. 공급처도 안 쓰는 창문과 문에 쓰라고 안내합니다.
  4. 4실내 10도 이하면 테이프가 안 붙을 수 있습니다방풍비닐 공급처 주의사항입니다. 난방을 켜서 실내가 따뜻할 때 붙이세요.
  5. 5막은 뒤에도 환기 창은 남겨 둡니다질병관리청은 하루 3번, 2~3시간 간격으로 10~30분씩 창문을 열어 환기하라고 권합니다.

외풍은 어디로 들어오나 — 손등으로 찾기

창문을 꼭 닫았는데도 바람이 느껴진다면, 먼저 어디서 들어오는지 확인하세요. 도구는 손등 하나면 됩니다.

  1. 창문을 닫고 잠금장치까지 잠급니다
  2. 손등을 창틀과 창짝이 만나는 선을 따라 천천히 움직입니다
  3. 위·아래·가운데(두 창짝이 겹치는 곳)를 따로 봅니다
  4. 같은 손등을 유리 한가운데에도 대 봅니다

틈에서 바람이 새어 들어온다면 틈새 문제입니다. 유리에 붙는 시트로는 틈이 막히지 않습니다.

바람은 없는데 유리 면만 차갑다면 유리 면 문제입니다. 이때 단열시트(뽁뽁이)나 커튼이 할 일이 생깁니다.

창짝이 닫아도 들뜨거나, 유리에 금이 가 있거나, 잠금장치가 헐거우면 여기서 다루는 방법으로는 부족합니다. 관리사무소나 창호 수리를 먼저 알아보세요.

싼 것부터 순서대로

외풍 막기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앞 단계에서 해결되면 뒤 단계는 안 해도 됩니다.

  1. 커튼·블라인드를 닫습니다 — 돈이 들지 않습니다. 해가 진 뒤부터 닫아 두면 됩니다
  2. 여닫는 창은 틈새를 막습니다 — 문풍지처럼 틈에 붙이는 띠는 창을 계속 여닫으며 쓸 수 있는 쪽입니다. 질병관리청 건강수칙에도 '창문이나 방문의 틈새를 막아' 온기가 새지 않게 하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3. 겨울 내내 안 여는 창은 창틀째 덮습니다 — 방풍비닐입니다. 틈과 유리를 한 번에 덮지만 그 창은 봄까지 못 엽니다
  4. 유리 면은 단열시트를 붙입니다 — 뽁뽁이입니다. 틈은 그대로라, 틈 문제가 해결된 뒤에 붙이는 게 맞습니다
  5. 그래도 바람이 들어오면 창호를 봅니다 — 비용이 가장 큰 단계라 마지막입니다

3번과 4번을 같은 창에 겹쳐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 여는 창이면 3번, 여는 창이면 2번 뒤에 4번입니다.

방풍비닐이 맞는 창, 안 맞는 창

방풍비닐은 유리에 붙이는 시트가 아닙니다. 창틀에 양면테이프를 두르고 그 위에 비닐을 씌워 창틀 틈까지 함께 덮습니다. 그래서 맞는 창과 안 맞는 창이 분명합니다.

맞는 창

  • 겨울 동안 한 번도 열지 않는 베란다 창이나 베란다 문
  • 닫아도 창틀 틈으로 바람이 들어오는 창
  • 집에 헤어드라이어가 있는 경우 (마무리에 씁니다)

안 맞는 창 — 공급처 주의사항 그대로입니다

  • 겨울에도 자주 여닫는 창 — 붙이면 그 창은 열 수 없습니다
  • 창이 하나뿐인 방 — 공급처는 비닐을 붙이지 않은 창으로 환기하라고 안내합니다. 창이 하나면 환기할 창이 없어집니다
  • 실내가 10도 이하인 곳 — 테이프가 붙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헤어드라이어가 없는 경우 — 모서리에 열을 가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방풍비닐 붙이는 법 3단계

저희가 파는 방풍비닐 기준입니다. 비닐은 상세 상단 표기로 2 × 3.4m(패키지 표기는 2.2 × 3.4m), 양면테이프는 폭 12mm × 길이 16m입니다.

붙이기 전에 잴 것

  • 창틀 가로·세로가 비닐 크기 안에 들어오는지
  • 창틀 둘레(가로+세로를 두 번 더한 길이)가 테이프 16m 안에 들어오는지

붙이는 순서

  1. 창틀에 양면테이프를 빙 둘러 붙입니다
  2. 그 위에 비닐을 붙입니다
  3. 헤어드라이어로 모서리에 열을 가해 마무리합니다

드라이어 주의

  • 드라이어가 비닐에 닿지 않게 합니다
  • 너무 가까이서 열을 가하면 비닐이 상할 수 있습니다. 적당히 떨어뜨려 씁니다

실내가 10도 이하면 테이프가 붙지 않을 수 있으니, 난방을 켜서 방이 따뜻할 때 붙이세요.

막은 뒤에도 환기는 합니다

외풍을 다 막고 나면 창을 열기 싫어집니다. 그래도 환기 창은 하나 남겨 두세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수칙」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 적정 실내온도 18~20℃를 유지합니다
  • 하루에 2~3시간 간격으로 3번, 최소 10분에서 30분 정도 창문을 열어 환기합니다
  • 맞바람 치는 두 창문을 함께 열면 효과적입니다
  • 오전 10시 이후부터 저녁 7시 사이에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불필요한 환기는 자제해 보온 상태를 유지합니다

그래서 방풍비닐을 붙일 창을 고를 때는 환기에 쓸 창을 먼저 정하고, 나머지 중에서 고르는 게 순서입니다.

틈새 막기 · 방풍비닐 · 뽁뽁이 한눈에

틈새 막기 (문풍지 등)방풍비닐단열시트 (뽁뽁이)
붙이는 곳창틀과 창짝 사이 틈창틀 전체 (테이프 두르고 비닐 씌움)집 안쪽 유리 면 (물로 붙임)
막는 것틈으로 들어오는 바람틈과 유리를 한 번에 덮음유리 면. 틈은 그대로
붙인 뒤 창 열기열 수 있음열 수 없음열 수 있음
안 맞는 경우유리 면만 차가운 창여닫는 창, 창 하나뿐인 방, 실내 10도 이하특수·요철 유리, 바깥쪽 유리, 창밖을 또렷이 보고 싶을 때
창문이나 방문의 틈새를 막아 실내 온기가 외부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합니다.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수칙」 출처

영감의 잔소리

바람 들어오는 데부터 찾아. 틈이면 틈을 막고, 안 여는 창이면 비닐로 덮고. 붙이면 그 창은 못 열어. 환기할 창은 꼭 남겨 둬.

자주 묻는 질문

창문 외풍, 뭐부터 막아야 하나요?

손등으로 바람이 들어오는 곳부터 찾으세요. 창틀 틈이면 틈새를 막는 게 먼저이고, 유리 면만 차갑다면 커튼이나 단열시트를 씁니다. 커튼처럼 돈 안 드는 것부터 하고, 창호 수리는 마지막입니다.

베란다 외풍은 어떻게 차단하나요?

겨울 동안 열지 않는 베란다 창이라면 창틀에 양면테이프를 두르고 방풍비닐을 씌우는 방법이 있습니다. 붙이면 그 창은 열 수 없으니, 환기할 창을 먼저 정해 두고 나머지 창에 쓰세요.

방풍비닐 붙인 창문을 열 수 있나요?

없습니다. 창틀째 덮어 붙이는 방식이라 그 창은 봄에 떼기 전까지 못 엽니다. 자주 여닫는 창에는 틈새를 막는 띠 쪽이 맞습니다.

방풍비닐 테이프가 잘 안 붙어요.

저희가 파는 방풍비닐의 공급처는 실내 10도 이하에서는 테이프가 붙지 않을 수 있다고 적어 두었습니다. 난방을 켜 방을 데운 뒤, 창틀의 먼지를 닦고 붙여 보세요.

외풍을 막으면 환기는 어떻게 하나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하루 2~3시간 간격으로 3번, 10~30분씩 창문을 열어 환기하라고 권합니다. 방풍비닐을 붙이기 전에 환기에 쓸 창을 먼저 정해 두세요.

저희가 파는 것

저희 가게의 방풍비닐입니다. 광고라는 걸 숨기지 않겠습니다. 비닐 2 × 3.4m(패키지 표기 2.2 × 3.4m)에 양면테이프 12mm × 16m가 들어 있고, 겨울 내내 안 여는 창에만 맞습니다. 저희 것이 아니어도 창틀 크기·둘레와 환기할 창은 꼭 먼저 확인하세요.

창문 외풍 막는 법 — 틈새·안 여는 창·유리, 순서대로 (방풍비닐 쓰는 법) · 등불영감